본문 바로가기
독일

독일에서 집을 수리하거나 이사할 일이 있을 때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by Hella 2021. 1. 24.
반응형



오늘 독일에서 살면서 알아두면 좋을 사이트를 알게 되어 짧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My Hammer 라는 독일 최고의 Handwerker 포탈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이 사이트는, 예를 들어, 문을 수리해 줄 기술자를 찾고 싶을 때, 다양한 회사 또는 개인 기술자의 연락처와 정보, 평점, 가격등을 이 사이트에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직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알아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해서 저장 겸 남겨둡니다.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회원가입은 무료이고, 가입하면 바로 리스트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이용 요금은 없고(하지만 주문 성사 시에는 수수료 발생) 역경매 시스템은 아닙니다. 뭐, 크게 보면 역경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구매 시마다 가격이 변동하는 그런 역경매 시스템은 아니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매월 8만건 이상의 주문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고 서비스 공급자와 고객이 직접 연락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서비스 공급자에게 연락을 했을 때, 그쪽에서 ‘답변이 오면’ 1유로~39유로 사이의 수수료가 나간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미리 고지된다고 하네요. (위 이미지 참고)






대충 훑어보았는데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단순 집, 가구, 기기 수리 등 뿐만 아니라 화가, DJ, 음악 선생님, 이사 업체 등등 직접 몸을 써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다 아우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각 공급자 마다 평점 등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신중하게 찾을 일이 있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독일에서는 집 리모델링이나 수리 등을 할 때 기술자가 처음에 말했던 가격과 나중에 부르는 가격이 달라서 뒷통수를 맞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를 통해서 하더라도 가격이 최종 확정인지와 서면 상으로 가격을 확정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주소는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www.my-hammer.de

 

https://www.my-hammer.de/

www.my-hammer.de










댓글